중국을 공식 방문했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중일 외교와 관련해, 때론 부침이 있고 적대적 관계가 형성되기도 하지만 지자체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
오 시장은 동행 기자 간담회에서, 이번 방문을 계기로 베이징, 서울, 도쿄 이른바 '베세토' 세 도시의 우호 관계 협력 관계를 본격화하는 게 어떻겠냐는 취지로 제안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
그러면서, 윤석열 정부 들어 한미일 관계는 잘 복원됐고 중국과의 관계도 '늑대 외교'에서 탈피해 해빙기가 됐다고 본다며, 지자체 차원에서 벽을 먼저 깰 수 있겠단 관점에서 지금이 제안하기에 적기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.
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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